[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안승윤 SK텔레콤 경영지원실장은 2일 열린 2012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TE 단말기에 대한 할부 지원 폐지 정책을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며 "7월 초에는 신규 단말기 출시 등으로 일시적인 경쟁이 일어났지만 3분기 전체 시장은 연말 수익 달성을 위한 사업자별 노력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한편 SK텔레콤은 "오는 2013년에는 LTE 가입자가 전체 가입자의 절반 이상을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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