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연기자
▲SPC그룹과 다음(Daum)커뮤니케이션은 1일 서울 한남동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지역의 소외 아동 생일파티를 지원하는 'SPC&Daum 해피버스데이 파티 프로젝트(Happy Birthday Party Projec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선 다음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 이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와 백승훈 SPC행복한재단 부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가 참석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은 1일 서울 한남동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회의실에서 다음(Daum)과 함께 농어촌 지역의 소외 아동 생일파티를 지원하는 'SPC&Daum 해피버스데이 파티 프로젝트(Happy Birthday Party Projec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SPC그룹과 다음은 이번 달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9월 경상도, 10월 전라도, 11월 제주도, 12월 충청도 등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참가 희망자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희망해'(hope.agora.media.daum.net)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중 매월 가장 응원 댓글이 많이 달린 33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생일을 맞은 아동들에게 매월 100개의 파리바게뜨 케이크를 선물한다. 또한 SPC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케이크 직접배송과 생일파티를 열어줄 계획이다.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케이크와 함께하는 즐거운 생일파티의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협업으로 서로의 장점을 살려 더욱 효과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