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모바일 음악방송 서비스 '마이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마이라디오는 LG유플러스가 CJ E&M의 음악 방송 인프라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음악방송 서비스로, 사용자가 원하는 곡을 검색하고 재생목록을 편집할 필요 없이 라디오처럼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채널을 선택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채널은 ▲최신 TOP100 ▲댄스 ▲발라드 등 사용자의 취향에 맞춘 음악을 제공하는 기본 채널과 ▲섬머 스페셜 ▲아이돌 전성시대 ▲나는 가수다2 등 계절이나 테마에 맞게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특별 채널 등 총 110개의 음악방송으로 구성된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마이라디오는 월정액 99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다양한 음악방송을 즐길 수 있다"며 "월정액에 가입하지 않아도 무료방송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음원을 감상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마이라디오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모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철현 기자 kc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