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윈스테크넷이 호실적 지속 전망에 상승세다. 1일 오전 10시9분 현재 윈스테크넷은 전날보다 200원(2.24%) 오른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KT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보안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에서다.신한금융투자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이 1분기 21억원에 이어 2분기에도 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6.7% 증가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비수기인 3분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4.7%, 44.8% 증가한 147억원, 31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의 경우 수출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국내 최성수기 효과로 매출액,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42.9%, 61.8% 증가하며 올해 내 최고 분기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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