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더운 날씨 탓에 냉감 기능의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아웃도어 브랜드 K2는 31일 냉감소재의 ‘트레킹 멜란지 반팔 짚티’와 ‘컴포트 린넨 반팔티’가 4차례 재생산에 들어갔으며 판매율이 80%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트레킹 멜란지 반팔 짚티’는 땀과 열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시켜주는 냉감 소재 ‘아이스 프레쉬 큐브’를 사용해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고 산뜻하게 착용할 수 있어 인기다.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도록 신축성이 뛰어나며, 등판에 메쉬 원단을 적용해 통기성까지 향상시킨 점이 돋보인다. 여러 실을 섞어 짠 느낌의 멜란지 컬러와 과감한 절개라인은 시각적으로도 시원한 효과를 준다. 일상에서도 ‘쿨비즈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제품 역시 각광받고 있다. K2의 ‘컴포트 린넨 반팔티’는 통풍과 땀 배출이 우수한 린넨 혼방 소재로 청량감을 높였으며, 땀을 흘려도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 쾌적한 느낌을 유지해준다. 이태학 K2 사업본부장은 “최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더위가 지속되며 시원한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의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며 “냉감기능을 갖춘 ‘트레킹 멜란지 반팔 짚티’ 및 ‘컴포트 린넨 반팔티’는 벌써 4차례 재생산에 들어갔으며 판매율이 80%를 웃돌고 있다”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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