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 소나기가 내린다. 기상청은 30일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와 산간에서 새벽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에 있겠다고 내다봤다. 남부 일부 내륙에는 늦은 오후나 밤 한때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해 5도 지방에도 천둥, 번개와 함께 소나기 오는 곳이 있고 강원도 영동과 충청남북도는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중북부지방의 소나기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는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정도다. 구름 덕분에 햇빛이 차단돼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낮은 곳이 있겠으나 무더위는 여전하다. 서울지역은 오전 5~9mm, 오후 10~24mm정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31도를 기록하겠다. 이밖에도 대전은 33도, 대구는 36도, 광주는 35도를 기록하겠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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