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株, 모처럼 '동반상승'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건설주가 전체적인 코스피 상승 분위기 속에 간만에 오름세다. 27일 오전10시30분 현재 건설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1.48% 오른 147.15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나흘 연속 하락한데 이은 반등이다. 대형 건설사중에서는 GS건설이 전날보다 800원(1.24%) 오른 6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2.15% 오른 6만1900원에,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은 각각 0.88%, 2.08% 오른 5만7400원, 8만3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가 유럽발 호재로 상승하며 건설주도 동반 상승하는 모습이다. 전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투자콘퍼런스에서 유로존 구제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9.37포인트(1.65%) 오른 1811.84에 거래되고 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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