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건설, 전주 송천동서 솔래지역주택조합 수주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국제건설이 대우산업개발과 컨소시엄으로 전주 덕진구 송천동 솔래지역 주택조합아파트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국제건설은 송천동 1가 490-2번지 일대 3만832㎡에 지하 1층, 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을 짓게 된다. 전용면적 84.99㎡ 1개 타입 총 533가구 규모로 도급금액은 약780억원이다. 송천동 지역은 전주 북부권의 핵심지역으로 생활 편의시설인 롯데백화점, 이마트, 농수산 도매시장 등 대형 할인마트를 비롯해 전북대학교, 전라고, 솔내여고, 전주중, 외국인학교 등 우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전북도립국악원, 덕진예술화관, 전주종합경기장, 월드컵경기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전북대학병원, 원광대부속 한방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착공은 추가 조합원 모집과 사업승인을 거쳐 내년 4월로 예정돼 있으며 2015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박제호 국제건설 개발사업본부장은 "빠른 사업추진과 성실한 시공으로 전주지역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새로운 이정표를 써 나갈 것"이라며 "이것만이 국제건설 컨소시엄을 믿고 지지해준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전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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