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114㎡는 24가구 모집에 5가구만 신청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서울숲 2차 푸르지오' 1순위 청약에서 중소형과 중대형의 성적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2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숲 2차 푸르지오 1순위 청약에서 59㎡(이하 전용면적 기준)와 84㎡가 마감됐다. 총 7가구 밖에 안돼 물량이 적었고 중소형이란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이에비해 중대형인 114㎡는 24가구 모집에 5가구만 신청해 미달됐다.서울숲 2차 푸르지오는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 4가 235일대를 재개발한 금호 14구역에 들어선다. 59∼114㎡로 구성되며 지하 1층, 지상 9∼15층 12개동 총 70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59㎡ 1가구, 84㎡ 6가구, 114㎡ 24가구 등 총 31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00∼1800만원대이며, 선시공·후분양 단지로 오는 8월 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문의: (02) 539-4222김창익 기자 windo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창익 기자 window@ⓒ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