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다양한 채권펀드에 투자하는 '아임유(I’M YOU)랩-채권펀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아임유 랩-채권펀드는 채권 섹터 별 시황분석을 통해 자산배분 비율을 설정, 국내 채권 펀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투자처에 능동적으로 자산 배분해 이자수입과 자본차익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 랩 상품이다. 중장기적 전망에 따라 비교적 안전한 선진국 채권 펀드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며, 단기적 전망에 따라 상대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한 하이일드 채권 펀드 및 이머징 국가 채권 펀드 등에 일부 투자함으로써 시장상황에 따른 유연한 투자가 가능하다. 또 개별펀드 투자 시 보다 여러 스타일의 채권펀드에 분산 투자하게 돼 비체계적인 위험을 감소시키며 수익은 안정성 있게 유지할 수 있다.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 이상으로 최초 가입 시 현물입고가 가능하다. 추가 입금이 가능하며 투자자는 언제든지 자신의 운용포트폴리오를 점검할 수 있다. 수수료는 선취 0.5%, 후취 0.7%로 중도해지수수료는 없다. 신긍호 고객자산운용부 상무는 "아임유 랩-채권펀드는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해 위험 자산 선호 현상이 급격히 둔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다양한 채권에 폭 넓은 투자 기회를 통해 분산된 위험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한 매력적인 금융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또는 고객센터(1544-5000 / 1588-0012)에 문의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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