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앱스토어, ‘클럽 시티’ 오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는 한성시스코 등과 공동 개발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클럽시티’를 오픈했다. 클럽 시티는 사용자가 클럽 대표가 돼 무대·인테리어·음향 등을 직접 관리하고, 자신의 클럽에 방문하는 플레이어 이외의 캐릭터(NPC)를 늘려나가는 게임이다. 사용자는 나무, 망치 등의 기본 재료를 수집해 댄스 스테이지를 꾸미고, 44개의 음료 레시피를 바탕으로 다양한 칵테일을 제조하여 상황에 맞게 대접하는 등 파티플래너로 변신할 수 있다. 클럽시티는 생생한 클럽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한 유니티 3D엔진을 활용한 빛효과 등 애니메이션 효과를 제공한다. 친구에게 칵테일 재료나 무대 설치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칵테일 제작 시간 단축 및 판매 수익 증진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소셜 기능도 담당하고 있다. 개발사 세븐토우즈 이종우 대표는 “클럽시티는 클럽이라는 놀이문화 공간을 SNG로 구현한 것”이라며 “향후 클럽 운영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유진 기자 tin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