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치즈 만들기
3권역인 자양 1~4동 저소득층 초등학생 36명은 26일 인천시 강화군에 위치한 ‘옥토끼우주센터’를 방문한다. 이 곳에서 학생들은 우주과학에 대한 3D 교육영상을 관람하고 우주 엘리베이터, 중력가속도 등 체험기구도 경험해본다. 4권역인 능동 화양 군자동 저소득층 초등학생 36명은 다음달 8일 이천시 모가면 신갈리에 소재한 ‘이천치즈스쿨’을 방문한다. 아이들은 이 날 임실치즈 만들기, 피자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등을 체험하고 레일썰매타기와 동물농장 민속놀이도 경험한다. 이밖에도 동별 자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중곡 1동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초·중학생 30명이 참가해 ‘영어말하기와 듣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 구의1동은 이달 말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새마을문고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과 다음달초 저소득층 초등학생 50명과 함께 어린이회관 야외수영장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물놀이’ 체험을 한다.물놀이
자양1동은 다음달 한 달간 푸른꿈 지역아동센터에서 한부모가정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종이접기&클레이아트’를 진행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우리구의 각 동 자치회관에서 준비한 여름방학특화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색다른 경험도 쌓고, 유익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