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선운 '카트에 태블릿PC를~'

전북 고창의 골프존카운티 선운골프장(옛 선운산골프장)에서 태블릿PC를 이용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든 카트에 태블릿PC를 장착해 스코어관리는 물론 자신의 스윙 모습과 동반자들과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스윙 모습은 5, 15번홀에 비치된 카메라로 자동 촬영해 태블릿 PC에 바로 전송된다. 저장된 스코어와 사진은 클럽하우스에 비치된 키오스크에서 자신의 라커번호를 입력하면 사진이 들어 있는 스코어카드를 받을 수 있다. 코스에서는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카트에서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다. 스크린골프도 설치해 라운드 전에 샷을 점검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하면 라운드 후에 다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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