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하나UBS자산운용은 프로야구 구단 그룹주에 투자하는 '하나UBS프로야구 그룹주 펀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야구펀드는 전체 자산의 7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한다. 또 주식 포트폴리오의 80% 이상을 프로야구 8개 구단을 운용하는 기업의 계열사 및 관계사에 투자한다. 환매대금 지급시기는 제 4영업일, 펀드가입 후 3개월 이후에는 별도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 가능하다. 사공경렬 하나UBS자산운용 전무는 "타율이 높은 타자는 직감이나 행운에만 의존하지 않고 투수에 대한 분석과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홈런을 날린다"며 "하나UBS자산운용의 실력과 경험이 이번 출시되는 펀드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UBS자산운용은 오는 25일부터 하나은행, 외환은행, 하나대투증권 등 3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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