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포항 구룡포 오징어 산지 직송 판매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온라인 오픈마켓 G마켓이 신선식품 안심 구매 캠페인 'G마켓이 간다'를 진행하고, 오징어, 버섯, 장어 등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G마켓이 간다'는 신선 식품 안심 캠페인으로 식품 담당자가 원산지에 직접 방문해 제품 생산부터 가공·포장·배송 작업까지 참여한다. 지금까지 영광 굴비, 장성 곶감 등 각 지역의 신선한 별미를 선보였다.

▲온라인 오픈마켓 G마켓이 신선식품 안심 구매 캠페인 'G마켓이 간다'를 진행하고, 오징어, 버섯, 장어 등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G마켓은 이번 'G마켓이 간다'에서 포항시 특산물 특집으로 '포항 구룡포 생오징어' 5미를 1만1900원에 판매한다. 마리당 200g 이상인 오징어를 싱싱한 상태로 즐길 수 있도록 얼음과 아이스팩으로 비닐 포장해 배송한다. 또 '포항 친환경 느타리버섯'도 선보인다. 저탄소발열방식으로 재배한 무농약 버섯으로 1kg을 5900원에 내놓았다. 이밖에 여행상품으로 8만5000발의 불꽃을 선보일 국제불꽃경연대회와 각종 이벤트가 가득한 포항 불빛축제와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항 불빛축제+1박2일 메뚜기마을 농촌체험(9만9000원)'도 선보인다. 같은 기간 ‘바다뜨레 바다장어 200g*2팩’를 시중가 대비 30% 저렴한 가격인 1만1900원에 1000개 한정으로 준비했다. 목포에서 잡은 싱싱한 바다장어로 산지에서 머리와 뼈를 깨끗이 제거해 진공포장으로 발송한다.김윤상 G마켓 신선식품팀장은 "최근 몇 년간 오징어 어획량이 감소해 생물 오징어를 밥상에 올리기가 쉽지 않았다"며 "구룡포의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하게 맛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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