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9월 테헤란밸리 떠난다

오는 9월 판교 테크노밸리 H스퀘어로 사옥 이전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카카오(대표 이제범·이석우)가 오는 9월 테헤란밸리를 떠나 판교에 새 둥지를 튼다. 카카오는 오는 9월 중 역삼동 사옥을 떠나 판교 테크노밸리 H스퀘어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금 세들어 있는 역삼동 C&K빌딩 사무실 공간으로 카카오 임직원들을 모두 수용할 수 없어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며 "판교 테크노밸리에 새로 입주할 사무실을 확보해놓았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NHN 창립멤버인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2010년에 창립, 같은 해 3월부터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모바일 플랫폼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카카오는 이달 중 카카오톡에 게임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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