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영국 디오픈 두산 홍보 부스에서 중장비 기증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피터 도슨 영국 왕실골프협회장, 마이클 테이트 영국 왕실골프협회 디렉터,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두산그룹은 21일(현지시각)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오픈)'이 열리는 영국 랭커셔의 '로열리덤 앤드 세인트앤스링크스' 골프장에서 피터 도슨 영국 왕실골프협회장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장비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산은 세계 4대 메이저 골프 대회인 디 오픈의 후원사다. 이번 기증식은 디 오픈을 주관하는 영국 왕실골프협회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두산이 기증한 건설장비는 두산인프라코어 소선회 굴착기다. 일명 꼬리 없는 굴착기라고 불린다. 통상적인 제품과 달리 뒤쪽의 튀어나온 꼬리 부분을 없애 협소한 좁은 공간에서도 효과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장비다. 특히 다양한 부가장치(어태치먼트)를 부착하면 관중석 보수와 골프 코스 관리 등 골프장 시설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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