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쌍용차는 20일 '무급 휴직자를 위한 협력사 취업한마당' 행사가 해고자로 구성된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 등의 시위로 인해 차질을 빚은 것과 관련 "당초 행사 취지가 제대로 결실을 맺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다.쌍용차는 "노사가 무급휴직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무급휴직자 문제 해결을 노력하고 있음에도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와 일부 노동단체들은 무조건적인 반대와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는 8·6 합의서 이행의 근본취지를 왜곡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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