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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이력서(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황당한 이력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황당한 이력서'란 제목으로 한 장의 게시물 하나가 올라왔다.이 게시물에는 성명, 본적, 주소, 호주, 성별, 신장, 가족관계 등 이력서에 일반적으로 등장하는 질문 11개가 나와 있다. 하지만 작성자는 모든 항목에 말장난으로 대답해 황당함을 준다.본적에 대한 질문엔 "누구 말입니까?"라고 하거나 호주에 대해선 "가본 적 없음"이라는 식이다. 특히 지원자의 이름이 "어리벙"으로 기재돼 웃음을 배가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머인데 웃기지가 않아", "인사담당자가 보면 기절할 듯", 어쩌면 현실풍자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