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커플여행, '남몰래 팔라우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효리-이상순 커플이 팔라우로 동반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날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팔라우에서 휴가를 보냈다. 이들은 팔라우퍼시픽리조트에 머물렀으며 현지를 찾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알아볼 정도로 편안한 차림으로 소박하게 여행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몇몇 한국 여행객들이 이효리와 이상순을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현지에서 두 커플을 본 한 관광객은 "주위 사람 시선을 신경 안 쓰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교민들 사이에 회자됐을 정도"라며 "성수기를 피해 미리 바캉스를 왔다고 들었다"고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효리 소속사 측은 "연인 관계인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다녀 온 것이 큰 이슈가 되느냐"라면서 "편한 지인들과 함께 한 것으로 안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이상순 커플이 찾은 팔라우는 필리핀 남쪽에 위치한 도시국가로, '신들의 정원'이라 불릴 만큼 맑고 깨끗한 천해자연으로 알려진 곳이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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