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한 본점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출처: 신한은행)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신한은행은 본점 및 지점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2012 사랑의 헌혈 운동'을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17일 현재까지 전국에 있는 신한은행 임직원 1500명이 헌혈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관계자는 "이번 헌혈 운동에서 모인 헌혈증서 1004매를 서울대학교 병원 어린이병동에 지난 17일 기증했다"며 "나머지 헌혈증서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백혈병 환자를 비롯한 혈액암 아동을 위해 헌혈증서를 기증해 왔다. 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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