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전국 21개 공부방 지원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12 희망북카페’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21개 지역아동센터(공부방)을 새롭게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은 사회적 기업 '행복한 아침독서'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인터뷰 등을 통해 서초 하나복지학교 지역아동센터, 원주 민토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21개 시설을 선정했다. 미래에셋은 이들 공부방에 도서, 가구는 물론 기초 인테리어 시공까지 지원하고 컴퓨터와 시청각 교육장비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은 지난 7년간 전국 155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해 왔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희망북카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주민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에는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식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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