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우리투자증권은 3분기 연간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SK케미칼에 대해 목표주가 8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IFRS 별도 기준 매출액 4266억원, 영업이익 227억원을 달성해 컨센서스 매출액 4266억원, 영업이익 237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3분기에는 매출 4454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으로 연간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SK케미칼은 3분기 합작사 설립을 통해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PPS(Polyphenylenesulfide) 투자를 개시할 예정이며, 2014년 하반기 그린케미칼 사업부문 고수익성 성장동력 확보가 예상된다.이 연구원은 "아울러 3분기 혈우병 치료제(NBP601) 글로벌 임상 1상 종료 및 4분기 글로벌 임상 3상 개시 등으로 하반기 NBP601 기술수출로 350만달러와 위궤양 치료제 개량신약(SID-820) 기술수출료 100만달러, 치매 패치(SID-710) 기술수출료 200만유로 유입으로 생명과학 사업부문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오현길 기자 ohk041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