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롯데삼강이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해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전일 롯데후레쉬델리카(LFD)와의 합병 계획을 발표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3일 오전 9시16분 현재 롯데삼강은 전일대비 2.97% 오른 5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합병으로 인해 롯데삼강의 올해 매출액이 7.3%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2.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거래처 확대 등 매출시너지, 뮬류비용 절감 등도 기대된다"고 밝혔다.롯데삼강은 전일 공시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열사 LFD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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