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호텔 부문 1위 선정

▲지난 12일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열린 '2012 한국표준협회 프리미엄브랜드지수'에서 롯데호텔이 호텔부문 1위에 올라 김선희 롯데호텔 마케팅부문장(왼쪽)이 호텔 대표 자격으로 수상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롯데호텔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고 지식경제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가 후원하는 '2012 프리미엄브랜드지수'에서 호텔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표준협회는 지난 2개월 동안 1만24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편익, 애호도, 사회적 책임, 마켓 리더십 등 6개 영역에서 소비자 충성도가 가장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을 심사했다. 이 결과 롯데호텔이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호텔부문에서 1위 브랜드에 오르게 됐다.롯데호텔은 서울, 월드, 부산, 제주, 울산 등 5개의 특급호텔과 마포, 김포에 시티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 호텔 브랜드 최초로 모스크바에 6성급 호텔을 세워 개관 2년 만에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의 입지에 올라섰다. 김선희 롯데호텔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수년 간 롯데호텔이 추진한 하드웨어와 서비스 혁신과 호텔산업 발전에 기여한 열정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이미지와 후한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며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박차를 가해 2018년에는 아시아 톱 3 호텔 브랜드 반열에 올라 우리나라 호텔업의 저력과 잠재력을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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