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13일 15개 국가의 주한외국대사관 관계자 등 40명을 초청, 남동인더스파크 화장품 뷰티기업 체험투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투어 참석자들은 남동인더스파크(남동국가산업단지)의 화장품 우수기업인 서울화장품, 유씨엘, 소망화장품 등을 방문해 한국 화장품의 품질을 산업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산단공은 외국인들이 한국 경제에서 산업단지와 기업의 역할, 위상을 체계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신성장동력 ▲체험형 소비재산업 ▲친환경녹색성장 ▲기업브레인(연구소)의 4개 분야에 걸친 23개 기업투어 코스 중 8개 코스를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남동인더스파크(남동국가산업단지)는 반월, 시화, 서울디지털단지의 중심에 위치하는 기계, 자동차, 전기전자 부품소재 중심의 산업 집적지로, 100여곳의 화장품 회사가 입주해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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