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대학생ㆍ청년 창업인과의 대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끼와 재주, 실력과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이 취업을 위한 스펙쌓기 보다는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예비창업가, 창업ㆍ선배기업인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사례 발표와 창업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건의, 선배기업가들과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과 청년 창업인들의 바람과 애로사항이 무엇인지를 보다 현실감 있게 알게 됐다"며 "청년들이 두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하고 설령 실패한 경우에도 쉽게 재도전 할 수 있도록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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