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매월 넷째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거리 홍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함께 15일 오후 2시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홍보하기 위한 거리 이벤트를 연다.
추재엽 양천구청장
이 날 행사는 ‘사랑나무에 희망을 걸어주세요’라는 주제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서명운동을 진행한다.서명운동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현대백화점 측에서 커피교환권을 제공한다. 또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각인시키기 위한 인지테스트 설문조사도 실시하고 대중교통 이용 손님이 일정금액(3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롤티슈도 증정한다.이 외에 꼬마버스 타요 포토존, 삐에로 풍선 만들기, 홍보용 부채 배부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중교통 이용의 날’은 환경을 살리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현대백화점 별관 정문 앞에서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주민의 관심과 참여 의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지역의 교통난을 줄이는 한편 교통량을 유발하는 기업체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양천구 교통행정과(☎2620-369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