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하반기 노트북 신제품 공개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수스는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노트북 신제품을 12일 공개했다.
아수스는 이날 2세대 울트라북 '젠북 프라임'을 선보였다. 11.6인치 (UX21A) 및 13.3인치 (UX31A) 두 가지로 선보이는 젠북 프라임은 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에 일반HDD 대신 SSD(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를 채택해 부팅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대기모드에서는 2초만에 부팅이 가능하다. 7시간 지속되는 사용시간 등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갖췄다. 무게는 1.1kg, 1.3kg 이다.엔터테인먼트 노트북인 N6 시리즈(N46, N56, N76)는 소닉마스터 프리미엄 오디오를 탑재해 영화·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이용시 최고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 최대 HD 1080p의 와이드뷰 스크린과 서브 우퍼가 탑재됐다.기존 대비 배터리 사용 연한을 최대 3배 늘리고, 저소음 저발열 환경을 제공하며, 대기 모드에서 작동모드로 전환되는 시간을 2초로 줄였다.게이밍 노트북으로 제작된 ‘G75VW’는 3세대 인텔 코어 i7 쿼드 코어 채택해 빠른 정보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GTX 670M, 660M 그래픽 옵션과 17.3인치 대화면을 통해 생생한 게임 환경을 구현한다. ASUS 관계자는 “3세대 울트라북 젠북 프라임,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N6 시리즈 등 타깃 세분화해 각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가장 강력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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