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양도성 등 종로 관광이 살아난다

종로구, 12일 오후 서울시관광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2일 오후 2시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관광 활성화 공동노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번 협약은 서울시관광협회의 축적된 관광노하우와 종로구의 노력이 결합해 시너지효과를 발생시켜 종로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추진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 ▲행사(나눔과 문화행사 등), 교육(세미나 간담회 호스피텔리티), 관광객 편의시설, 여행공제사업 공동노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지원이다.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1961년 설립 이래 관광사업 진흥을 위해 관광안내소 운영, 호스피텔리티 교육 등 외래 관광객 1000만 명 시대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4대궁, 서울 한양도성, 재래시장 등 문화 인프라가 넘쳐나는 관광 중심지 종로구가 서울시관광협회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관광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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