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은 전 사장, 현대증권으로 이동

윤경은 현대증권 부사장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지난달 사임한 윤경은 전 솔로몬투자증권 사장이 ‘현대맨’으로 새출발한다.현대증권은 11일 공석이던 홀세일부문장(부사장)에 윤 전 솔로몬투자증권 사장을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윤 부사장은 앞으로 법인영업본부와 국제영업본부, 퇴직연금본부 등 3개 본부를 총괄할 예정이다.그는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최고의 현대증권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1962년생인 윤 부사장은 경성고와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했다. 파리바은행(현 BNP파리바) 서울지점 입사를 통해 금융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LG선물(현 우리선물) 영업총괄부장을 거쳐 지난 2001년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으로 자리를 옮긴 뒤 국제영업 본부장, 파생상품영업 본부장, 트레이딩그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2011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여간 솔로몬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해왔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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