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이 현대백화점카드 소지 고객에게 주변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H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현대백화점은 주변 맛집과 미용실, 유명 호텔체인 등에서 고객들에게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는 'H-프리미엄 서비스' 대상 업소 수를 작년의 배 수준으로 확대했다.이 서비스는 현대백화점 인근 유명 맛집과 헤어숍 등에서 전월 사용실적이나 포인트 삭감없이 현대백화점카드를 제시하면 할인 또는 추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들어 서비스 이용 고객 수가 36% 이상 늘어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은경 현대백화점 컨텐츠팀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백화점 주변의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우대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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