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지난 5~6월 4차례에 걸쳐 내린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에 총 1억6400만 원의 재해복구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천, 안성, 여주, 남양주, 양평, 가평, 연천 등 7개 시군에 집중적으로 내린 우박과 강풍으로 250.4ha의 농작물 피해를 입은 190농가의 영농 재개를 위해 재해복구비 1억64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금은 ▲농약대 1억4500만 원 ▲대파대 400만 원 ▲비닐하우스 복구비 500만 원 등 직접 보조 1억5400만 원과 생계지원 및 학자금 면제 1000만 원 등이다. 지역별로는 ▲이천시 5250만 원 ▲안성시 6650만 원 ▲여주군 600만 원 ▲남양주시 250만 원 ▲양평군 150만 원 ▲가평군 2150만 원 ▲연천군 1350만 원 등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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