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위기가정 특별 지원 사업 추진

일시적인 위기상황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큰 도움 될 듯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일시적인 위기상황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위해 '위기가정 희망충전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7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이 사업은 과다채무 실직, 휴·폐업, 사업실패 질병 사고 화재등으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지원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지원은 가구실태에 따라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항목으로 나누어 지급한다. 지원 기준을 살펴보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 제6호에 따른 최저생계비의 170%이하에 해당하는 소득기준에 부합해야 하며 재산이 1억8900만원 이하이고, 금융재산이 300만원 이하여야 한다.용산구는 이 사업이 전액 시비로 운영함과 더불어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만큼 가계 경제에 큰 위기를 맞은 가구의 빠른 참여를 당부했다. 용산구 주민생활지원과(☎2199-708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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