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센트럴자이’ 평균 4.8대 1… 순위내 마감 성공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GS건설이 대구 중구 대신동에 내놓은 ‘대신센트럴자이’가 순위내 마감에 성공했다.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4~6일 진행된 1~3순위 청약 결과 862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총 4167명이 몰리며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2순위에서 미달됐던 84㎡형과 96㎡형의 잔여분도 모두 털어냈다.최고 경쟁률은 16.59대 1로 3개 타입 총 105가구를 내놓은 59㎡형에서 나왔다. 1~2순위에서 미달됐던 84㎡A형은 317가구 모집에 3순위에만 810명을 끌어모으며 10.6대 1을 기록했고 84㎡C형도 195가구 모집에 1412명이 집중됐다.한편 대구 중구 대신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34층 13개동 총 1147가구로 이뤄졌다. 도심지인 중구의 특성상 공원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조경시설 면적을 최대한 활용했다. 중앙광장과 84㎡타입에 대한 발코니 무상 확장, 각 세대별 풍부한 수납공간 등은 수요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전동빨래 건조대, 광파오븐렌지 등을 무상으로 증정하며 자녀방 붙박이장도 무상 제공된다. 여기에 자이 아파트만의 특별한 혜택인 자이안센터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끌었다.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휘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독서실, 샤워실, GX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60%), 무제한 전매 가능 등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대신센트럴자이만의 특별한 혜택이 관심을 끌었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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