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Kbiz 사랑나눔재단'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사랑나눔재단은 중기중앙회가 지난해 5월 설립한 곳으로 중소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 위해 만들었다. 사랑나눔재단에 기부금 후원시 법인은 소득금액의 10% 내에서 손금산입이 가능하고 개인은 연말정산시 개인소득금액의 3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형덕 사무국장은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으로 재단 고유목적 사업 수행에 필요한 기금 모금이 원활하게 됐다"며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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