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주산업, 서대문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북가좌동 소재 예주산업(대표 정분례)을 선정했다.문석진 구청장은 4일 오전 10시 구청에서 정분례 예주산업 대표에게 서대문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서울시가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사회 전반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했다.인증 대상 기준은 서울에 2년 이상 주사무소를 두고 최근 1년 간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으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이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패

시는 신청기업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총 41개 기업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예주산업은 최근 1년간 23명 근로자를 채용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인증일로부터 2년 간 ▲서울시와 산하기관 등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 수여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다만 감원 등으로 고용증대 인원만큼 유지되지 못할 경우 인증이 취소된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10월에 하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가 추가 실시된다.서대문구 경제발전기획단☎330-113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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