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한국야쿠르트의 룩(LOOK) 몸짱 프로젝트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자사의 다이어트 기능성 음료 '룩(LOOK)'이 출시 2개월 만에 400만병 판매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룩은 5월에 일 평균 5만개씩 판매되다가 6월 중순부터 여름철 다이어트 시즌에 맞춰 일 평균 10만개 가량이 판매됐다.한국야쿠르트는 다이어트 제품 시장에서 룩의 성공비결로 '야쿠르트 아줌마'의 탄탄한 유통망, 유자향이 나는 제품, 소녀시대 홍보모델 기용 등을 꼽았다.24일까지 애플 앱스토어에서 룩 어플리케이션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소녀시대 팬 미팅 초대권과 룩 3일 체험권을 증정한다.장성식 한국야쿠르트 유가공연구팀 팀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몸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는 흐름이 자리 잡혀 감에 따라 관련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며 "식품업계를 필두로 화장품업계와 제약업계까지 가세한 다이어트 식품 전쟁은 한층 치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