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치안복지 토크 콘서트 열어

3일 오후 7시부터 용산전쟁기념관 6.25 50주년 기념탑 앞에서 구청, 경찰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폭력OUT, 주폭척결 안전한 공원 만들기 등을 주제로 치안복지 토크 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3일 오후 7시 용산 전쟁기념관 6.25 50주년 기념탑 앞에서 용산경찰서와 공동 주관으로 ‘치안 복지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치안 복지 토크 콘서트’는 학교폭력과 음주폭력을 척결하고 안전한 공원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이루어진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특히 지역 사회에서 학교폭력과 음주폭력 등 폭력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주민과 함께 하는 치안 복지를 통해서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이루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치안 복지 토크 콘서트 포스터

이 날 공연은 치안 복지에 관한 설명과 더불어 국립경찰교향악단, 가수 송대관, 아우라밴드가 출연, 무더위에 지쳐있는 지역 주민들을 시원하게 할 것이다.앞으로도 용산구는 학교 폭력 척결 등 치안 복지와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용산구 교육지원과(☎2199-6480) 용산경찰서 생활안전과(☎719-022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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