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마케팅 사장에 이승렬씨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서울관광마케팅 사장에 이승렬 전 현대건설인재개발원 대표(61, 사진)가 선임됐다. 이 신임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건설에 입사해 30여년간 관리본부 전무, 개발사업본부 부사장, 인재개발원 대표이사, 한국CFO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관광마케팅 관계자는 "내달 2일 이 신임사장 취임과 더불어 앞으로 급증하는 외래관광객에 대한 부족한 수용기반 확충과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의 무한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강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서울관광마케팅은 서울시가 48%, 민간주주가 52%를 출자한 주식회사형 지방공기업이다. 이 사장은 주주이사, 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주요 일간지에 공고 등의 공모를 거쳐 후보자를 선발하고 주주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선발됐다.다음은 이승렬 사장 약력<생년월일>1951년 6월 12일생 (만61세)<학 력>1973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1968 용산고등학교 졸업<주요경력>2011년 현대건설인재개발원 대표이사 사장2009-2010년 현대건설 개발사업본부 부사장2007-2011년 한국 CFO협회 이사2006-2009년 현대건설 관리본부 전무1977년 현대건설 입사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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