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태기자
KT는 LTE WARP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로 60여 개의 실시간 채널과 2만4천여 편의 VOD를 월 5000원의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올레TV나우팩'을 출시했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는 29일 롱텀에볼루션워프(LTE WARP)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로 60여 개의 실시간 채널과 2만4000여 편의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월 5000원에 즐길 수 있는 '올레TV나우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LTE 데이터 3기가바이트(GB)를 추가로 제공하며 이는 실시간 채널 14시간, 영화 3~4편 시청이 가능한 용량이다. 데이터 사용량은 실시간으로 단문메시지서비스(SMS) 통보된다. 올레TV나우팩은 또 4개 채널에서 프로야구 전 경기 실시간 중계 방송을 실시한다. 2개 채널에서는 편파 해설 방송 시청도 가능하다. 새벽시간에 열리는 유로 2012 경기도 실시간 중계와 다시보기를 통해 모두 볼 수 있다. 김석준 KT 데이터마케팅담당 상무는 "올레TV나우팩은 LTE WARP 고객만을 위한 특화 서비스"라며 "2만4000여편의 VOD 콘텐츠도 연말까지 지속 확대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올레TV나우팩에 가입하려면 올레닷컴(www.olleh.com), 전국 3000여 올레 매장과 고객센터(100번)에서 신청하면 된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