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독일이 EU정상회담을 앞두고 예상보다 일직 유로존의 채무를 공동으로 부담하는데 동의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스저널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인터뷰를 통해 "독일이 예상보다 빠르게 유로존 채무를 공동으로 부담하는데 동의할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이같은 독일 재무장관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유럽증시도 낙폭을 크게 줄인 모습이다. 런던시각으로 오후 12시48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0.73% 내린 5483.44를 기록중이고 프랑스 CAC40지수 역시 0.33% 하락한 3053.13까지 회복했다. 스페인 IBEX35지수는 상승반전에 성공해 전 거래일 대비 0.53% 오른 6702.10을 나타내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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