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단체, 롯데카드 결제거부 계획 철회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중소 자영업자들이 다음달로 예고했던 롯데카드 결제 거부 계획을 철회했다. 롯데카드가 7월 중 나올 가맹점 수수료율 개편안에 따라 대형가맹점의 수수료율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27일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행동은 약 100만 회원이 가입한 마사지, 숙박업, 휴게음식업 등 60여개 자영업 단체장과 논의한 끝에 자영업자와 상생하겠다는 롯데카드의 약속을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당초 롯데카드는 이달 말 개장 예정인 롯데 빅마켓과 대형 할인마트 가맹점의 평균 수수료인 1.5~1.7% 수준의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은별 기자 silversta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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