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이상철 '내가 최경주 캐디야~'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최경주의 백을 메다니…"이상철씨(사진 왼쪽)가 최경주(42ㆍSK텔레콤)의 1일 캐디로 나섰다. 그것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US오픈이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올림픽골프장이다. 지난달 제주 핀크스골프장에서 열린 SK텔레콤오픈 갤러리 경품에 당첨돼 이번 행운을 잡았다. 미국 왕복항공권과 US오픈 전 라운드 관람권, 그리고 연습라운드 중 하루 동안 최경주의 캐디를 경험하는 기회까지 얻었다. SK텔레콤이 골프유망주 지원과 골프팬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자는 의도에서 마련한 이벤트다. 이상철씨는 "최경주 프로의 백을 메고 18홀을 함께 한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특별한 일이었다"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골프 조언까지 듣는 믿기지 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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