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와이지엔터, 7거래일 상승 행진..5만원 회복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7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며 5만원 선을 재돌파했다. 빅뱅 앨범의 선전과 YG 패밀리 콘서트의 성공적인 마무리 등으로 올해 2분기 실적 호조세가 기대돼서다.26일 오전 9시56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1400원(2.82%) 오른 51100원을 기록 중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부터 7거래일간 20% 이상 급등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큰 폭 상승한 65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2분기에는 이번달 국내 발매된 빅뱅의 앨범 'Still Alive'의 매출과 지난 1월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과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개최된 YG 패밀리 콘서트 매출 등이 계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3월 발매된 'Alive'는 30만장, 이번달 발매된 'Still Alive'는 10만장 가량의 판매량을 기록해 국내에서 압도적인 판매량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 1월 일본에서 나흘간 개최된 YG 패밀리 콘서트는 약 15만명의 관객 수를 동원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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