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수산 푸르지오 투시도.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대우건설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장검)지구 1블록에 들어서는 '울산 문수산 푸르지오'를 6월29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울산 문수산 푸르지오는 지하 2~지상 29층 4개동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84A㎡(이하 전용면적 기준) 308가구, 84B㎡ 28가구, 84C㎡ 56가구 등 총 392가구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원대에서 결정될 예정으로 주변시세보다 조금 낮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울산 문수산과 태화강의 자연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와 울산 문수 월드컵경기장 등이 위치해 있다. 무거초, 신복초, 삼호중, 문수고 등이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부산~울산고속도로가 개통돼 부산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고, 울산~포항고속도로가 완공될 경우 포항과의 접근성도 좋아진다. 다양한 특화 아이템이 적용된 점도 눈에 띈다. 확장형을 선택하면 주방에 식료품 저장 및 수납이 어려운 큰 주방기구까지 수납할 수 있는 대형수납공간(팬트리룸)을 제공해 준다. 세탁기가 설치되는 다용도실을 전면 발코니에 설치, 세탁과 건조가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문의 (052)285-2007김창익 기자 windo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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