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은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13년 3월 판교에 설립하는 'NHN NEXT 학교'가 수시모집 전형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30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 분당의 NHN 본사 커넥트홀에서 열리며 설립 배경, 교육 철학, 학교생활, 전형절차 및 지원 서류 작성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학생은 NEXT 학교 홈페이지(www.nhnnext.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일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중계 서비스도 제공된다.NEXT 학교는 이번 수시모집을 통해 정원(120명)의 절반인 최대 6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12월 추가로 정시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2013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생 전원에게는 2년간 전액 장학금을 비롯해 개인용 노트북과 24시간 작업이 가능한 별도의 작업공간이 제공된다. NEXT 학교는 강의 및 실습 환경이 산업 현장과 동일하게 운영되는 현장형 교육을 표방하고 있으며 NHN은 10년간 1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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