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종합물류기업 동부익스프레스가 ´201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지난 21일 고용노동부에 고시한 ‘201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지난 2008년에 이어 2회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71년 창립이래 무분규 사업장 유지 및 고용안정을 위한 노력, 작업장 혁신활동 및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동부익스프레스는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정부인증을 통해 앞으로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정부 조달 적격 심사 시 우대, 기업대출 금리 우대, 신용평가시 가산점 부여 등 행정 및 금융상의 우대를 받게 된다.한편 ´201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총 147개 사업장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례발표 등을 통해 중소기업 37개사, 대기업 40개사가 선정됐다.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가운데 물류기업은 동부익스프레스와 CJ대한통운 두 기업이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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