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KTB투자증권은 22일 컴투스에 대해 신작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찬석 애널리스트는 "타이니팜의 일일사용자가 100만명에 도달하는 등 국내 1위의 소셜네트워크게임(SNG)으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며 "타이니팜 외에도 현재 앱스토어 톱5 매출 순위에 3개 게임(타이니팜, 2012 프로야구 등)이 유지되고 있어 긍정적 추세"라고 판단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무료 다운로드에서도 최근 출시한 몽키배틀이 한국과 중국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어 고품질 신작들의 흥행은 지속되고 있는 국면"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분기 매출액 18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2분기 실적 발표 시점에 수정된 연간 가이던스가 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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