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브 '클라우드 M2M 솔루션'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브로드웨이브가 클라우드 사물지능통신(M2M) 솔루션 제품설명회를 28일 양재동 L타워에서 갖는다. 기존 M2M서비스가 기기, 플랫폼 등이 각각 분리돼 연동이 힘들었다면, 클라우드 M2M서비스는 기기, 플랫폼 등이 가상서버(클라우드)에 묶에서 연동이 자유롭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솔루션은 M2M 서비스를 위한 인증, 사용자 관리, M2M 구성정보, 소프트웨어 갱신, 웹서비스, 그룹 갱신, 게이트웨이 프레임워크, 스토리지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응용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응용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브로드웨이브는 지난해 클라우드 기반 M2M 솔루션 회사인 미국 디지(DiGi)사와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M2M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디지사는 1985년 미국 미네소타에 창립된 회사로 나스닥에 상장돼 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적인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이태진 브로드웨이브 대표는 "M2M 서비스가 국내에도 빠르게 도입 될 것"이라며 "B2B(기업대 기업) 사업 영역인만큼 관련 통신사업자 및 제휴 업체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심나영 기자 sn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